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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딛고 복귀..돌아온 청순美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4 16:54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딛고 복귀..돌아온 청순美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딛고 복귀..돌아온 청순美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신영이 복귀 후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4일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신영은 곱게 메이크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여배우 포스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딛고 복귀..돌아온 청순美
최근 장신영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운 셰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알뜰살뜰 살림의 여왕 일상을 보여준 장신영은 2시간 만에 8종의 밥반찬을 완성하는 요리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요리를 안 좋아한다. 제가 요리를 안 하면 아이가 밥을 못 먹는다. 그러니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장신영은 "내 모든 삶에 있어서 아이와 가족이 전부이기 때문에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아이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 소소한 행복들을 잊지 않으려 한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딛고 복귀..돌아온 청순美
한편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7)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5)를 안았다.

그런데 강경준이 2023년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유부녀 A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 돼 충격을 줬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판사 김미호)은 지난해 7월24일 A남편인 B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인낙(전면 긍정) 결정을 내렸다.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셈이다.

당시 강경준은 "오해를 풀고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당사자가 받을 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다시 한번 나로 인해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8월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길 부탁드린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며 강경준과 이혼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용서의 뜻을 밝힌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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