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연하 아내를 위해 요리에 나섰다.
레시피 없이 감으로만 만들 수 있다는 조세호는 "예전에 요리 프로그램 한참 했었다. 칼에 조세호라고 이름도 써 있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세호는 능숙한 솜씨로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나갔고, 중간중간 설거지까지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세호는 중간 중간, 아내에게 의견을 물어가며 요리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
남편 표 카르보나라를 먹은 아내는 "치즈 없어도 되겠다. 맛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뿌듯해하며 "10점 만점에 몇 점이냐"고 물었고, 아내는 "8.5점이다. 나머지 1.5점은 데코가 조금 아쉽다. 하지만 맛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