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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러블리즈 미주가 마음에 가는 참가자를 꼽았다.
지난해 4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무려 12쌍의 커플이 탄생,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매칭 기록을 남겼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커플 매칭에 나선다.
특히 미주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미주가 결별설 이후 처음 취재진 앞에 서는 공식석상이다. 무엇보다 이날 실제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약 1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시즌2에서는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인의 싱글남녀가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여정에 뛰어든다. 싱글남녀 100인이 참여했던 시즌1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다.
정민석 PD는 "지난 시즌에 많은 인원이 나오다 보니, 방송에 나가지 못한 분량이 많고 조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몰입도, 밀도 높게 연출하기 위해 100명에서 60명으로 줄여 빠른 전개와 서사를 만드려 했다"고 설명했다.
Mnet '커플팰리스2'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