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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온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피지컬 : 아시아', 매니 파퀴아오 나온다" 예고

문지연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4 11:26 | 최종수정 2025-02-04 11:41


'넥스트 온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피지컬 : 아시아', 매니 파퀴…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지컬 : 아시아'에 매니 파퀴아오가 등장한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4일 오전 10시 30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Next on Netflix 2025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넷플릭스 영화 부문 김태원 디렉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룰 포함해 각 콘텐츠의 제작진이 참석했다.

유기환 디렉터는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피지컬 : 100'의 스핀오프 예능 '피지컬 : 아시아'를 소개하면서 "지난 시즌까지 100명이 참가해 최고의 피지컬 한 명을 뽑았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아시아 국가 별 팀 대항전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유 디렉터는 필리핀의 복싱 레전드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피지컬 : 아시아'에 필리핀 대표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디렉터는 "이렇다면 이 외의 어떤 나라의 어떤 참가자들이 나오고 한국은 어떤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게 될지 궁금해진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는 2025년 또한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 '멜로무비'의 이나은 작가,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 '악연'의 이일형 감독,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유영은 감독 그리고 '캐셔로'의 이창민 감독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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