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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논란' 하니, 너무 신난 근황..결혼 연기 후 긴머리 싹둑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4 11:18 | 최종수정 2025-02-04 11:21


'♥양재웅 논란' 하니, 너무 신난 근황..결혼 연기 후 긴머리 싹둑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3일 EXID 멤버 솔지는 "우리들 신년회"라며 멤버들을 만난 근황을 전했다. EXID는 유쾌한 분위기 속 신년회를 즐긴 모습. 데뷔 10년 차를 훌쩍 넘긴 시점에서도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하니는 예비신랑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 논란 후 이렇다 할 근황을 전하지 않았던 바. 한껏 짧아진 헤어스타일도 뽐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지난해 9월 양재웅과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양재웅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 논란이 일어 결혼을 연기했다. 환자 사망이 두 달 후에야 뒤늦게 알려졌고, 양재웅이 환자 사망이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하니와 결혼을 발표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비난은 거셌다. 양재웅은 유족에게 공식 사과를 했지만 유족은 "뒤늦은 언론플레이를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여파로 하니까지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했으며 '위아래'가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배우로 전향해 '아직 낫 서른' '유 레이즈 미 업' 등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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