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지난해 9월 양재웅과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양재웅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 논란이 일어 결혼을 연기했다. 환자 사망이 두 달 후에야 뒤늦게 알려졌고, 양재웅이 환자 사망이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하니와 결혼을 발표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비난은 거셌다. 양재웅은 유족에게 공식 사과를 했지만 유족은 "뒤늦은 언론플레이를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여파로 하니까지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했으며 '위아래'가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배우로 전향해 '아직 낫 서른' '유 레이즈 미 업' 등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