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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팰2' 김종국, 'LA 숨겨놓은 아내' 소문 무성한데…"다음 시즌 전 장가가고파"

정빛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4 11:16


'커팰2' 김종국, 'LA 숨겨놓은 아내' 소문 무성한데…"다음 시즌 전…
Mnet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 김종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논현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2.04/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소망했다.

김종국은 4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Mnet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에서 "다음 시즌 전에 장가 가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커플팰리스'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그린다.

지난해 4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무려 12쌍의 커플이 탄생,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매칭 기록을 남겼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커플 매칭에 나서는 김종국은 "저는 공부하고, 수업 듣고, 학교에 가는 마음으로 했다. 그런 부분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LA에 아내가 있다는 소문이 도는가 하면, 1976년생으로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만큼, 그의 결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국 또한 MC를 하면서 느낀 점으로 결혼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녹화를 하면서 '내가 저기 나가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무조건 했다"는 김종국은 "'나라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나는 어떤분들이 좋을까' 이런 생각을 직접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전에 장가 가야할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떨며 "노력해보겠다"고 다짐했다.

Mnet '커플팰리스2'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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