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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몰래 암 수술받은 母에 충격..."놀러 갔다 온다더니 암 수술" ('4인용식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5-02-04 01:06 | 최종수정 2025-02-04 08:58


이본, 몰래 암 수술받은 母에 충격..."놀러 갔다 온다더니 암 수술"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본이 엄마가 몰래 암 수술을 받고 왔다는 걸 뒤늦게 알고 가슴 아파했다.

3일 공개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의 예고편에는
이본과 '남사친' 이훈, 박상면, 김승수가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이본과 '남사친'들은 MZ템을 착용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장난을 치면서 신나게 놀았다. 이어 이들은 과거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이훈은 이본에 대해 "MC로서 이본은 정말 대한민국의 한 획을 그었다. 그때 당시 이본은 제니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차은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박상면은 "잘생긴 것만큼 연기는 못 한다"고 독설을 날렸고, 이훈은 "누가 누구한테 연기 지적질이냐"며 발끈해 티격태격했다.


이본, 몰래 암 수술받은 母에 충격..."놀러 갔다 온다더니 암 수술" …
한편 이본은 어머니의 암 투병 사실을 몰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엄마가 놀러 갔다 오겠다고 했는데 암 수술을 하고 온 거였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기본적으로 효도가 뒤로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순위가 '부모님'이라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이본과 '남사친' 이훈, 박상면, 김승수가 출연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오는 10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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