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5월 결혼...2세 계획? 생기는대로 낳을 것" ('조선의 사랑꾼')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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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3 22:26


'13남매 장녀' 남보라 "5월 결혼...2세 계획? 생기는대로 낳을 것…

'13남매 장녀' 남보라 "5월 결혼...2세 계획? 생기는대로 낳을 것…

'13남매 장녀' 남보라 "5월 결혼...2세 계획? 생기는대로 낳을 것…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생기는대로 낳자'고 남편과 이야기를 했다"며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5월 중순에 결혼한다. 결혼식장만 정했다"고 하자, 김국진은 "5월이 좋다. 우리도 5월에 했다"고 했다. 이에 남보라는 "5월 며칠이었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5월 20일"이라고 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그건 내 생일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결혼기념일보다 수지 생일이 더 중요한거다"며 급히 수습했다. 이에 강수지는 "결혼기념일이랑 생일을 같이 챙겨서 헷갈리긴 하다"며 수습을 받아줬다.

13남매인 남보라는 가족 반응을 묻는 질문에 "내가 빨리 결혼해야 오빠도 동생도 결혼하니까 내가 빨리 스타트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남보라는 2세 계획에 대해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 13남매라서 자랄 때는 힘들었는데 크고 나니까 너무 좋다"며 "남편한테 '다둥이였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집안에 사람이 많은 건 복이다'고 해줬다. 생기는대로 낳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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