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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달환이 어린 시절 사고 때문에 난독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조달환은 "그때 성우 출신 배우로 한석규 선배가 유명했다. 그리고 나랑 닮은 배우가 나오는데 김인권 선배였다. 운명 같았다. 잘생기지 않아도 키가 비슷하고 분위기도 비슷하고 성우 출신 배우였으니까. 그리고 김인권 선배가 연극영화과여서 나도 인문계였지만 시험 봐서 연극영화과에 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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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은 조달환의 대본을 보며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조달환은 "그러니까 대사 외우기가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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