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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늘이 바로 제 생일" 아이브 레이, 컴백하는 날 '생일 축하까지...' 기쁨 두 배!

송정헌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3 16:02 | 최종수정 2025-02-03 16:06


3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걸그룹 아이브가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표하고 컴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레이. 여의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2.03/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레이.



[여의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2월 3일 오늘이 바로 제 생일입니다" 아이브 일본인 멤버 레이가 컴백 소감 도중 생일 축하를 받았다.

'MZ워너비 걸그룹' 아이브가 컴백했다.

걸그룹 아이브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표하고 컴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브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아이브는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들.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멤버들.


아이브는 지난 1일 '애티튜드(ATTITUD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사랑이 없는 사회'라는 독특한 컨셉을 선보이며, 아이브 멤버들이 기계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애티튜드'를 유지하는 모습을 담았다.

음원 또한 주목을 받았는데, 미국 싱어송라이터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하여 친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선보였다. "움츠리면 뭐할 건데 /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I'm that attitude" 등의 가사는 아이브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잘 표현했다.


포즈 취하는 아이브 막내 이서.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레이, 가을.


타이틀곡 '애티튜드'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통해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주체적인 자세를 노래한 곡으로, 아이브의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팀 컬러가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서지음 작사가와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아이브적 사고'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했다.

아이브는 2025년 2월 3일 오후 6시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2월 3일 컴백하는 날 생일을 맞은 레이는 아이브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까지 받으며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컴백 인사를 하고 있는 아이브 레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레이.


걸그룹 아이브가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표하고 컴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브 레이. 여의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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