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인터넷 부업 광고에 속아 돈을 날렸다는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얘기만 회사로부터 들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던 사연자는 최초 80만 원으로 가볍게 시작했던 투자는 당시 미국 대선 시기로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오를 거라는 회사의 제안에 300만 원을 추가로 투자했다고.
그렇게 회사가 약속한 30%의 수익이 발생했고 담당 직원이 팀장이 관리하는 팀으로 이관되면 2주 안에 150%의 수익이 가능하다며 3,000만 원 정도의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뭐로 돈을 버는지도 모르고, 소문만 듣고 전 재산을 맡기는 게 말이 되냐"라며 대표의 태도에 분노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신동 역시 "오늘 제대로 혼나러 나왔다"라며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에 투자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세상엔 요행이 없다"라며 조언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02회는 오늘(3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