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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올해 4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김종민이 "올 가을이 임신 적기"라는 점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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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소름돋는다. 그때 표정이 안 좋긴 했다. 그때 우리 상담하지 않았느냐"고 동조했다. 김종민 역시 놀라며 "맞다. 그래서 6월 결혼이었는데 앞당긴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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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종민은 결혼을 앞둔 새신랑답게 "혹시 올해 아이가 들어와 있나"라고 물으며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에 역술인은 "시기적으로 봤을때 올 가을이 적기다. 출산에 아무 문제 없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올해 4월 20일에 결혼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닮은 미모의 여자친구를 멤버들에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