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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동건이 딸 로아와의 소중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매주 일요일 딸과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에 키즈카페에서 놀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로아가 일요일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더라. 주변에서 '어떤 요일이 제일 좋냐'고 물었더니 '아빠 만나는 일요일이 최고'라고 하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스키장 케이블카를 타면서도 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동건이 "로아가 조금 크면 스키장에도 데리고 오고 싶다"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이런 활동을 자주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거들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