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추영우, 이중생활 탄로? 임지연 ‘망치 도령’ 발언에 혼란('별책부록')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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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2 09:31


[SC리뷰] 추영우, 이중생활 탄로? 임지연 ‘망치 도령’ 발언에 혼란(…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임지연이 추영우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방송된 JTBC '옥씨부인전 별책부록'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와 송서인(추영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구덕이는 김소혜(하율리 분)의 눈을 피해 변장을 한 채 시장으로 향했고, 우연히 쇠똥이(이재원 분)와 마주쳤다. 그런데 쇠똥이 곁에 낯선 인물이 함께하고 있었다. 구덕이는 의아한 눈빛으로 "이 사람 누구냐?"고 물었고, 쇠똥이는 송서인의 정체를 숨긴 채 "내가 아는 사람"이라며 얼버무렸다.

구덕이는 송서인의 신분을 모른 채 "네 도련님 '도라이'라고 하더라"며 '뛸 도(跳), 망치 라(?), 쪼갤 이(夷)'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상대가 바로 그 '도라이' 당사자인 송서인이었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지 못했다.

이후 김소혜가 시장에 나타나자 구덕이는 급히 자리를 떴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시장에서 마주친 송서인은 양반 옷을 차려입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모습에 구덕이는 당황을 감추지 못하며 충격적인 표정을 지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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