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 중독' 다 끊어냈다..가족 위해 선택한 "대공사+이사 마쳐...셀프 인테리어 근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5-02-01 06:02


S.E.S 슈, '도박 중독' 다 끊어냈다..가족 위해 선택한 "대공사+…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셀프 인테리어 대공사 근황을 전했다.

31일 슈는 "대공사 대이사 후 찜질방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라며 큰 일을 마치고 힐링하러 찜질방으로 향했다.

슈는 "셀프 인테리어 곧 영상 편집하고 올릴게요"라며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영상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슈는 "셀프 인테리어 Work out"이라며 직접 인테리어 자재들을 고르며 정성을 보였다.

슈는 "목공 공장 실물을 보고 만져도 보고 상상도 하고 한 면 한 면 공을 들이자"라며 마음을 다졌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Love',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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