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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설 연휴 극장가, 송혜교와 권상우가 동시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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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는 박스오피스 1위로 치고 올라왔다. 개봉 2주차로 접어든 영화 '히트맨2' 는 29일 일일 관객수 272,155명을 동원, 전날인 28일 199,686명 대비 전체 관객수가 36.2% 증가하며 흥행 탄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예매율 역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5-01-30 09:58 | 최종수정 2025-0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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