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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유태오가 리얼리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그런데 처음에 이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 무명시절 예능에서 상처 받은 경험이 있었다. 근데 옆에서 배우자가 '이건 해'라 하더라"라며 아내 니키리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지난달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기안이랑 목장에서 말 타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카우보이 노릇할 수 있던 모습을 음악에 담아서 곡도 쓰고 뮤직비디오도 나왔다. 아버지가 저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된 영상이다. 그래서 제작진에 감사하다"라며 울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