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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2025년 설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올해는 아미 분들이 소망하시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제 첫 번째 소망은 아미 여러분의 건강이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요즘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미 분들과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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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제이홉은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efense Arena)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eces Jaunes)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그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아레나를 채운 3만 5천여 관객이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28일 프랑스 공영 채널 'France 2'에서 방송된다. 이처럼 글로벌 행보를 보이는 진과 제이홉의 올해 활동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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