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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늘도 지송합니다' 전소민의 문제적 전남편이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지송이의 앞에 불쑥 나타난 현장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태연하게 꽃다발을 내미는 전남편의 뻔뻔한 태도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분노 게이지를 한계치까지 치솟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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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심부름센터까지 찾아가 전남편에 대한 복수를 의뢰할 정도로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던 지송이가 과연 민폐 전남편을 어떻게 대처할지 이번주 방송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오늘도 지송합니다' 8회는 30일(목) 밤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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