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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지난해 마지막날인 31일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가 파트너 임세령과 함께 세인트바츠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호화로운 호텔에 머물며 카리브해의 햇살을 만끽 중"이라고 여러 장의 파파라치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보도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 바츠 섬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반팔, 반바지 차림을 한 이정재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주고 있었다. 변함없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교제를 인정한 후 1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첫째 딸이다. 지난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 10여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