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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어 "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한다"라며 "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미국 프로농구 NBA 구단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하승진은 2008년부터는 국내 프로농구 KBL 전주 KCC 이지스에서 은퇴한 2019년까지 코트 위를 뛰었다. 이후 농구 해설 위원을 포함, 각종 방송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다음은 하승진이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2025년 1월 26일 오전 1시 10분, 저희 어머님께서 영면에 드셨습니다.
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