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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아영이 훈남 친오빠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아영은 홍현희와 콤비를 이룬 즉석 상황극에서 차진 연기력은 기본, 재치 넘치는 입담을 마음껏 펼쳐 유쾌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이를 통해 본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어 김아영의 가지각색 호들갑을 엿볼 수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마스크팩을 붙이며 하루를 시작, 자신만의 여러 루틴을 행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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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의 치열한 오디션 준비기는 순식간에 장내를 숨죽이게 할 만큼 높은 몰입감도 안겨줬다.
이후 김아영은 평소 멘탈 케어를 책임지는 오프(OFF) 매니저인 친오빠를 만나 유니콘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다가도, 서로를 위하는 돈독한 남매애로 안방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특히 오빠를 향한 김아영의 사랑은 한없이 따뜻했다. 그는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쓰고 있는 오빠의 상황을 세심하게 기억해 두었다가, 업무에 필요한 신형 휴대전화와 진심을 담아 쓴 편지를 깜짝 선물한 것. 김아영의 오빠 역시 애정 어린 답장을 보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아영은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 '히트 히트 히트'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이어갈 다양한 연기 활동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