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원혁이 처가살이 고충을 털어놓는다.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지 벌써 5년차라는 미카엘은 불가리에서 왔지만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자마자 처가살이를 했다"고 웃었다.
장인희는 "시누이들이랑 시어머니랑 같이 살았었다. 남편이 결혼을 하고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군대를 가게 됐다. 시어머니가 모든 것에 한마디를 꼭 하셨다. 좋은 얘기도 잔소리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라고 시집살이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과 동시에 시어머니를 모시게 됐다. 같이 사는데도 저를 식구로 인정하지 않더라. 참다못해 한마디 했더니 어머니가 '며느리가 대든다'며 가출을 했다"고 충격적인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춘자는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냉장고 문을 열면 어느 날은 김치 냄새가 난다. '냉장고에 김치통 열은 사람 손들고 나와'라고 한다"며 "(오늘은) 출연자 중에 며느리들이 있어 골치가 아프다"고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수민은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