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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베이비복스 심은진, 44세 노산 걱정 "시험관 중이라 얼굴 부었다"('전참시')

정빛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6 11:16


[SC리뷰] 베이비복스 심은진, 44세 노산 걱정 "시험관 중이라 얼굴 …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1회에서는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방부제 미모로 전 세대 덕후 몰이 중인 베이비복스의 하루가 그려졌다.

지난해 연말 완전체 무대로 화제를 모은 베이비복스는 여전한 동안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2021년 1월 배우 전승빈과 결혼한 심은진이 임신 준비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81년생인 심은진은 연나이 44세로 노산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심은진은 "처음 말하는 건데,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다. 제가 부어서 아쉬웠다"이라고 했다.


[SC리뷰] 베이비복스 심은진, 44세 노산 걱정 "시험관 중이라 얼굴 …

[SC리뷰] 베이비복스 심은진, 44세 노산 걱정 "시험관 중이라 얼굴 …
14년 만 완전체 무대로 앙코르 요청이 쇄도, 베이비복스는 팬들을 위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먼저 연습 전 체력 충전에 나섰다. 서로의 끼니와 영양제를 챙겨주고 무릎 테이핑을 하는 등 20여 년 전 무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40대 멤버들의 모습이 흥미를 더했다.

베이비복스는 23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민 안무 단장과 'Game Over'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기억을 되살리던 베이비복스는 안무 단장의 제안으로 'Get up', '인형', '야야야' 등 끝없는 히트곡 메들리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실시했다.

멤버들은 우왕좌왕하다가도 음악만 틀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베이비복스의 노래로 완성된 1세대 추억 여행이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SC리뷰] 베이비복스 심은진, 44세 노산 걱정 "시험관 중이라 얼굴 …
대망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 날이 다가왔고 베이비복스는 박수민 안무 단장과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간미연의 남편인 배우 황바울의 응원 아래 촬영을 시작했다. 베이비복스는 리즈 시절 방불케 하는 방부제 미모는 물론 현역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2025년 버전의 'Why+Game over'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완성,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이후 베이비복스는 안무 단장과 회식 자리를 가졌고 28년간 숨겨온 비하인드를 방출했다. 전성기 시절 멤버들은 하루 스케줄이 무려 13개였다고 밝히는가 하면 번지점프, 서커스 등 험난했던 예능 출연 경험담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이비복스는 30주년 콘서트까지 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현재 진행형' 레전드 그룹의 하루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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