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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황영웅이 공연권 분쟁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황영웅의 법률대리인 측이 이를 공식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전날 한 매체는 황영웅이 공연권 분쟁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황영웅의 공연권을 가지고 있는 A 기획사는 최근 황영웅의 서울 공연과 관련해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으나 학교 폭력 가해 의혹,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논란, 경력 허위 논란 등 사생활 논란으로 오디션에서 중도 하차했다.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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