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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 박진영이 김완선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최근에 박진영이 신곡을 발표하면서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했고, 그때 곡 얘기가 나왔다. 박진영이 지금 주겠다고 해서 '럭키'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당시 김완선은 대스타였다. 그런 누나가 날 보자고 했으니 곡을 달라고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나서 나갔는데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되는 느낌이었다. 작곡가 입장에서 '꼭 네가 쓴 곡이면 좋겠어'라고 해주면 좋겠는데 '시간 디면 써보든가'라고 하니까 서운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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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또 슬기에 대해 "보통 착하면 안 독하고 독하면 안 착한데 슬기는 정말 착하고 독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영지는 "대기업 컬래버다. 세계관 충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은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포브스가 추정한 박진영의 재산은 약 5218억원"이라는 조세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아 '재산 5000억원설'이 불거진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