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오드리햅번의 재림..영화 찢고 나온 핑크 공주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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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4 22:18


장원영, 오드리햅번의 재림..영화 찢고 나온 핑크 공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오드리 햅번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장원영은 자신의 계정에 자신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장원영은 온통 핑크빛 배경 속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모습을 뽐냈다.


장원영, 오드리햅번의 재림..영화 찢고 나온 핑크 공주
특히 오드리햅번 스타일의 올림 머리와 짧은 앞머리도 소화하는 공주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최근 자신의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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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3부(부장판사 윤재남 선의종 정덕수)는 장원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씨는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탈덕수용소는 아이브 장원영의 열애설, 멤버간 불화설 등의 내용을 담은 가짜뉴스를 수차례 유포해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고소당했다.


장원영, 오드리햅번의 재림..영화 찢고 나온 핑크 공주
이후 장원영은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악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털어놨다. 장원영은 "사람 대 사람으로 저를 본 적 없는 사람들이, 또 저에 대해서 극히 일부만 아는 사람들이 몇 초의 영상을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 게 저에게는 사실큰 상처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 사람도 있지. 그런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 그럼 된거지'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잘못한 부분은 받아들여서 고쳐 나갈거다.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다음 스텝으로 가면 두 배의 행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지니고 연예계 생활도, 인생에도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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