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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생활과 취미를 완벽하게 분리한 '대호 뉴하우스'를 공개한다. 놀라운 인테리어에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살 비바리움을 만들어버렸어"라고 감탄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대호는 "식물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라며 정원의 콘셉트를 밝힌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살 비바리움을 만들어버렸어!"라며 감탄한다. 마치 비바리움 가게를 방불케 하는 '비바리움방' 스케일에 무지개 회원들은 시선을 떼놓지 못한다.
그리고 김대호는 "제 의견이 안 들어간 곳이 없어요"라며 '대호 뉴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비바리움방'에 이어 영화에 푹 빠져들 수 있는 그만의 영화방, 각종 술과 음료로 꾸며진 '주유방(?)'까지, 자신의 생활과 취미를 완벽하게 분리하여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대호 뉴하우스'. 또 그곳에는 어떤 비밀의 방들이 숨어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이 어머니의 빈 자리를 대신해 반려견 '코코'와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주승은 성수동에 온 만큼, '코코'를 '힙한 성수견(성수동 강아지)'으로 변신시키기에 도전한다.
빨간 패딩을 선물로 준비해 입혀보려는 '서열 꼴찌' 이주승과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리는 '코코'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진짜 발 하나만 넣자"라는 이주승의 애원에 간신히 앞발 넣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겨우 한 번 넣어주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코드쿤스트가 "뒷발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이주승은 기죽지 않고 "끝까지 입혀보고 싶었어요"라며 집념을 보여준다. 과연 '코코'가 이주승에게 마음을 열고 환복 후 성수동 산책에 데뷔(?)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김대호의 로망으로 채워진 '대호 뉴하우스'와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 힙한 '성수견(?)' 만들기 현장은 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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