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지영이 건망증이 심해 남편 배우 정석원도 큰 걱정을 한다며 고민을 꺼냈다.
|
백지영은 피검사, 뇌 MRI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결과는 양호했다. 다만 뇌 나이는 3살이 많은 51세로 측정됐다. 의사는 "전반적인 뇌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많다. 평소에 음주 많이 하시냐"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과거에는 그랬지만 출산 후에는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사는 과거에 음주한 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보고 "건망증이 더 심해지고 인지 기능 저하가 느껴진다면 빨리 검사를 하러 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