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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재중이 입양 사실과 함께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한다.
이어 누나들은 "재중이가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막둥이 김재중과의 소중한 첫 만남을 떠올렸다. 당시 중학생이었다는 넷째 누나는 동생을 처음 본 순간 느꼈던 감정, 어머니가 해 준 이야기, 그리고 많이 약했던 세 살 아기 동생을 애지중지 보살폈던 누나들의 이야기를 털어놔 뭉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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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재중과 누나들의 아주 특별한 인연과 서로에 대한 사랑이 만들어낸 진짜 가족의 이야기는 1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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