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박정민, 열애 딱 걸렸다...놀이공원 데이트 "단 둘이 다녀와" ('사칭퀸')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정민이 가수 겸 배우 지수와 단 둘이 놀이공원을 다녀왔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에는 "지수♥박정민♥수지, 아찔(?)한 삼각관계 | 저세상 홍보 수위 [사칭퀸 EP07]"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정민은 "촬영 초반에 감독님과 서울에서 소품 사진 찍는다고 경복궁을 돌아다니면서 연인 사진을 찍었다"며 '뉴토피아' 소품 사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수는 "감독님이 '이제 그냥 둘이 만나서 찍어오면 안되냐. 나 바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정민과 지수는 동시에 "둘이 놀이공원을 다녀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오빠, 다람쥐 앞에서 찍어야 한다"며 '열정 지수'로 변신한 당시 자신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정민은 "지수를 사람들이 알아볼 거 아니냐. '사람들 없는 저기 가서 찍자'고 해서 찍으면 사진은 놀이공원 같지 않더라.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며 놀이공원에서 찾기 힘든 조용한 공간을 찾은 두 사람의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사진을 보고 '어떤 연인이 다 가리고 찍냐'고 했었다"면서 혹시나 알아볼까 꽁꽁 싸맨 채 사진을 촬영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지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한편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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