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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샘해밍턴은 "제가 코로나 이후로 사람 많이 안 만난다. 그 전에 친한 친구들은 다 자기 나라 다시 귀국하다 보니까 사람들하고 거리감도 있고 좀 조심스럽다. 애들하고 아내가 옆에 있지만 생갭다 외로울 때가 은근히 많다. 안그래도 요즘 가장으로서 고민하는 부분도 많다. 걱정거리도 늘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또 샘 해밍턴은 아들 교육과 관련해 "중학교 입학 전에 외국으로 보내야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호주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 오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근데 미국 가면 외국인으로서 학비도, 보험도 여러 가지 복잡해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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