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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이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와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공개된다. 바닥에 앉은 자칭 '서열 꼴찌' 이주승과 소파 위에서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코코'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주승은 "친절한 친구는 아니에요"라며 "강아지 몸에 들어간 사람 같다"라고 코코를 소개한다. 분리불안이 있는 코코를 위해 어머니가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하룻밤을 이주승의 집에서 함께 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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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주승과 코코의 불편한(?) 동침 현장도 포착됐다. 극복하기 힘든 서열 차이를 보여주듯 등을 돌린 채 잠을 청하는 코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승은 서열 꼴찌이지만, 오빠 노릇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코코가 침대에 올라올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주고 관계 개선(?)을 위한 스페셜 메뉴를 준비하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서열 꼴찌' 이주승과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반려견 코코의 동거 현장은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주승은 최근 성수동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집을 공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