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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분홍립스틱'이 지난 22일 첫 번째 티켓을 오픈했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함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철부지 시누이 김태리, 잘생긴 외모에 예의 바르고 공부도 잘하는 지영의 트로피와 같은 아들 김민우, 그런 민우의 여자친구인 최하니 세 역할은 오디션을 통해 무려 100: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는데, 탤런트 김수연과 임성언이 김태리 역으로, 신예 정대성과 이신행이 김민우 역, 이수연과 한솔이 최하니 역으로 분한다.
'분홍립스틱'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