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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일우가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김일우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라커 룸을 방문해 축구 경기 전 대기 중인 사람들을 만났다. 김일우를 본 한 사람은 박선영에게 "남자 친구인가? 형부가 생기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일우는 "네"라고 대답한 후, 앞으로 축구하는 박선영을 도와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일우는 박선영만을 위한 '응원 요정'으로도 나섰다. 워밍업을 하는 박선영을 보고 "너무 멋있다"고 전하거나, 추운 날씨에도 축구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연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박선영에게 힘을 불어넣어 줬던 것.
뿐만 아니라 김일우는 박선영과의 대화 중 "올해 안에는 결혼을 해야지"라며 "특별한 2025년도가 될지 모르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신랑수업'은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