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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과 함께 입학 할 사립초등학교를 찾았다.
이지혜는 21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얼마나 긴장했던지. 매 순간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립초등학교는 셔틀버스와 방과후 비용 등을 제외한 순수 학비만해도 연간 1200만원 정도 들 정도로 '금수저'급 초등학교다.
2025년 전국 사립초 평균 경쟁률은 7.5대 1이었지만 이 초등학교는 무려 20.8대 1을 기록했다. 2000여 명이 지원해 96명을 선발했다.
앞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평소 태평한 문재완에게 "태리의 초등학교 입학 원서를 다 썼냐. 키워드 정리는 11월 초 정리가 됐어야 하는 거고 이제는 서술이 다 완료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남편이 성에 안 찬다. 잘 해내는 게 없다고 표현하면 좀 미안하지만 애들도 챙겨야 하고 할 게 많은데 왜 저렇게 밖에 못하지? 항상 남편 뒷수습을 제가 해야 한다"라며 문재완에게 불만을 터트렸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