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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2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복수'는 원거리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에 특화된 스탠스로, '몰살의 파도' 기술 사용 시 다수의 적에게 '착취' 효과와 함께 '침식' 효과를 부여해 지속적인 피해를 제공한다. '해방' 스탠스는 날렵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연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시원한 전투 액션과 조작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배'는 사냥 및 지원에 특화된 스탠스로, '영체' 포인트를 활용해 캐릭터의 전투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월 5일까지 기존 보유한 클래스를 '심연추방자'로 변경할 수 있으며, 2월 12일까지 기존 클래스로 복귀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 리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월드 '바이람'을 22일 오후 8시에 오픈한다. '바이람' 월드는 총 3개의 렐름(서버)으로 구성되며 접속만 해도 '전설' 등급의 형상을 지급해 캐릭터의 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또 3월 5일까지 매주 2회씩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한 '프리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부담 없이 다양한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