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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배우 정준호가 1년 화환 값을 공개했다.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지 않냐라는 말에 권상우는 "영상통화도 있고 연락을 자주 하고 있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때 정준호는 "권상우가 사는 뉴저지에 친한 동생들이 많이 살고 있다. 제가 안 가도 제가 있는 것처럼"이라고 말했고, DJ 김태균은 "전세계에 아는 친구가 몇 만명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1년에 보내는 화환만 2천댄데 한 2억원어치를 화환 값으로 쓰신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고, 권상우는 "그래서 형수님이 2억씩 남들에게 꽃선물을 하니까 꽃만 보면 진절머리가 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초대받아도 못 가는 경우에 화한이랑 꽃다발을 선물하는데 형수님 3분이 꽃집으로 먹고 사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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