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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권은비가 ㈜기안이쎄오 막내 인턴으로 합류한다.
5평 공간에서 수제 간식 사업을 시작해 8년 동안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댕쎄오(반려동물용품 회사 CEO)'의 고민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고민 해결에 돌입한 '기쎄오'의 맹활약은 관전 포인트. 노즈워크 북에 숨겨둔 간식을 냄새로 찾는 시뮬레이션을 하는가 하면, 강아지 전용 간식까지 직접 먹어보는 등 '기쎄오' 다운 거침없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신제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반려견 금비와 함께 생활 중인 권은비 인턴이 반려인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의견을 내놓아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더불어 회의 도중 '기쎄오'와 권은비 인턴의 예상치 못한 갈등 상황도 발생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기안이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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