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 ‘방송작가♥’ 김기욱, 사주에 자손 없단 말에 충격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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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2 10:20 | 최종수정 2025-01-22 10:21


“무정자증?” ‘방송작가♥’ 김기욱, 사주에 자손 없단 말에 충격

“무정자증?” ‘방송작가♥’ 김기욱, 사주에 자손 없단 말에 충격

코미디언 김기욱이 딩크족으로 사는 이유를 밝혔다.

김기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일월정사 정일경'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김기욱은 무속인이 "원래 태어나면서 사주에 자손이 없다"고 하자 "저 그럼 무정자증인가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자식 없이 사는 딩크족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결혼 초반에는 아이에 대한 욕심이 좀 있었는데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을 지켜보니까 육아는 나랑 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이를 안 낳고 와이프랑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데이트 하듯이 매일매일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무속인은 "천성이라는 것처럼 사주라는 게 나도 모르게 흐름대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김기욱은 무속인의 식품사업은 안 맞는다는 조언에 "이걸로 수억을 아꼈다"라고 웃으면서 "최근에 진짜 먹거리 사업을 한번 해볼까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욱은 8살 연상의 미모의 방송작가와 SBS '웃찾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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