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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식사 후 홍진경은 "2025년이 밝지 않았냐. 작년 한해 좋았던 거, 제일 슬펐던 거, 나빴던 거 얘기하면서 25년 계획도 세워보자"고 제안했다.
홍진경은 "나는 2024년도에 개인적으로 안 좋았던 일이 있었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거 같은데 2024년을 갈아 넣은 일이 있었는데 그게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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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너무 기운빠지고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고 장영란은 "인도 촬영을 그때 언니가 그렇게 힘들 때 한 거다"라고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그래서 2025년 계획은 여기서 주저앉지 않고 다시 시작을 할 거다. 너도 하나 해라. 너 너무 밝다"고 장영란을 놀렸다.
장영란 역시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나는 2024년도에 제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엔터테인먼트에서 이별을 하고 나왔는데 혼자가 된 생각에 너무 힘들더라. 낯설고. 모든 방송과 이런 것들을 혼자 해야 되는데"라며 "항상 힘듦이 있으면 배움이 있는 게 그때 내가 너무 힘들었을 때 같이 따라온 매니저 감사하고 스타일리스트 감사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