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2)이 두 아들과의 소소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혜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점점 편해지는 엄마와 시우의 어린이집 등원룩 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아들과 함께 어린이집 등원에 나서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연베이지색 원피스를 단정하게 차려입은 날부터 겨울철 하얀 패딩과 레깅스로 중무장한 모습, 넉넉한 핏의 검은색 반팔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까지 현실 육아맘의 다양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춰 혜림의 첫째 아들도 반팔 반바지, 패딩, 꽃무늬 한복 등 귀여운 패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첫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에는 둘째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