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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노래의 편곡에는 '3대 음악 감독'으로 꼽히는 장지원과 최일호가 참여해 힘을 더했으며, 송가인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송가인은 이번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통해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송가인을 응원하기 위해 음원 곳곳 숨겨둔 심수봉의 목소리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리스닝 포인트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를 통해 '눈물이 난다' 일부가 공개되자, 팬들은 "가요사 최고의 명곡 탄생 예감","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트로트의 신","심수봉과 송가인이라니 트로트 레전드의 만남"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냈다.
'눈물이 난다'가 포함된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2월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