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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홍은희, 곧 제대하는 큰아들 공개 "얼굴은 엄마, 큰 키는 아빠랑 판박이" ('돌싱포맨')[종합]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2 07:25


'유준상♥' 홍은희, 곧 제대하는 큰아들 공개 "얼굴은 엄마, 큰 키는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홍은희가 잘생긴 두 아들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은희,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홍은희를 보며 "아들들이 진짜 잘생겼뎌라"라고 말했고 박하선도 "형부랑 영화 찍을 때 형부가 아들을 데리고 오셨는데 어렸을 때였는데도 너무 잘생겼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공개된 두 아들은 당장 배우로 데뷔해도 될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 홍은희, 곧 제대하는 큰아들 공개 "얼굴은 엄마, 큰 키는 …
첫째 아들이 군대 갔냐는 질문도 나오자 홍은희는 "아니다. 다음 달에 제대한다"라고 말해 다시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아들이 제대하는데 엄마가 이렇게 예쁜가. 아들의 여자친구는 홍은희 씨가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홍은희는 "저는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없는 줄 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과 (한)혜진이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언니만 모르는 거 아니냐'라고 하길래 '진짜 없다'라고 했다. 집에 가서 휴가 나온 아들에게 이 말을 했더니 '솔직히 말해야 돼요?'라고 했는데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사귄 지 몇 달 됐다고 하더라. 너무 궁금한데 더 이상 묻기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제가 진짜 참고 있다가 남편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여자친구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아들한테 물어봤다면서 '당신이 말했다는 얘기는 안 했어'라고 하더라. 너무 속상했다"라며 쓴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유준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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