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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병재가 9세 연하인 여자친구 이유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는 절로'는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짝을 찾는 일명 '사찰 소개팅'이라 불리는 콘텐츠로, 매회 신청자 수가 1000명이 넘을 정도로 솔로들에게 인기라고.
그때 열애 중인 유병재는 사랑 이야기에 환하게 웃었고, 전현무는 "설민석 선생님의 화술은 비혼주의자도 결혼을 하게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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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기록광이라는 정조는 사랑했던 이에 대한 모든 기억을 다 적어놨다고. 이에 유병재는 "빈은 나면서부터 똑똑하고 총명하여 돌이 되자 이름자를 능히 분별했다. 용모와 태도는 깨끗하고 단정하며 온화하고 부드러웠다. 타고난 품성이 탁월하여 능히 겸허하고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고 검소하고 절약함을 실천했며 명백히 판단하고 확고하게 지켜 조금도 변치 않았다"면서 사랑꾼 정조의 사랑 기록을 읽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너무 사랑에 빠지면 다 좋아보인다"고 하자, 유병재는 "그렇긴 하다"며 공감했다. 이에 전현무는 "네 이야기냐. 사랑꾼이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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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병재는 지난해 11월부터 '러브캐처4' 출신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997년 생인 이유정은 플루언서로 '이정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유정과의 열애를 인정한 유병재는 이후 방송을 통해 쿨하게 여자친구를 언급해오고 있다. 이유정 역시 SNS '좋아요'를 통해 유병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