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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악뮤(AKMU) 이찬혁과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이찬혁과 이새롬이 손을 잡고 한 공방에 방문, 작품을 사갔다는 목격담도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당시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1996년생인 이찬혁은 여동생 이수현과 그룹 악뮤를 결성,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2014년 4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낙하', '오랜 날 오랜 밤', '후라이의 꿈', '러브 리', '기브 러브', '200%'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언급하면서, 해당 곡이 역주행 신화를 쓰기도 했다.
이새롬은 1997년 1월생으로,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으로 음악방송 4관왕하는가 하면, 데뷔 이래 최로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권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