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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예비 신부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남보라는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 바 있다. 일본 도쿄 여행 중 저녁 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 뜻밖의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것. 이와 함께 "예비 신랑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11남매 맏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13남매로 가족이 더욱 커졌다. 이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2006)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