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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MBC 토크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이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1월 29일 설특집을 시작으로 10부작을 예정하고 있다.
계엄과 내란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상황에서 설 민심을 두고 치열한 토론이 예상된다. MBC는 토론의 시의성을 살리고, 편집에 대한 이견을 없애기 위해 이 토론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설연휴 이후인 2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에도 정치, 언론, 문화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인물들이 손석희 진행자와 만날 예정이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 다시보기' 편이 설연휴 첫날인 1월 28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되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출연하는 '질문들' 본방송은 1월 29일 오후 8시 20분부터 100분 동안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