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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강소라가 중고거래 어플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가 "온도가 올라가는 기준이 뭐냐"고 묻자 강소라는 "매너 거래를 많이 하면 온도가 올라간다"며 뿌듯해 했다.
대면, 비대면 거래 둘다 한다는 강소라는 '많이 알아보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저라고 생각 못 하는 것 같더라. 두세 분이 알아봤다. '본인이 어떻게 직접 나왔냐'고 하더라"면서 "육아템도 거래하고 예전에 갖고 있던 명품, 옷, 화장품 이것저것 다 중고거래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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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예전 명품백 같은 거 살 때 인증서와 박스 등을 모두 버렸다"며 "인증서랑 패키지 있으면 70% 값을 받는다. 근데 가방만 있다고 하면 값이 50%까지 떨어진다"라고 '풀박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근데 제가 직접 나가면 신뢰가 있다. '정품이겠지' 하더라. 설마 연예인이 하는 마음인 거다. 그런 거래를 할 때는 제가 나가서 가품일 경우 100배 보상해드린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