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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추영우와의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주지훈은 하정우 등 형들과의 브로맨스 이후 동생을 맞이한 소감을 밝히면서 "그동안 형들이 참 고생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동생일 때가 편하다. 근데 형이니까 우리 영우가 잠은 잘 잤는지 챙기게 되니까, 동생일 때가 편하기는 하더라"고 말했다.
'중증외상센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좋은 친구들'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